밀레니얼 세대

TI story 

#2

 

TAYLOR $ 미니멀라이프

 

도망갔다.

I ran away.

불안이란 무서운 존재는

The exist of fear which called as anxious is

걷잡을 수 없이 활활 타오르는

blazing uncontrollably

거친 화마가 되어

 쫓아왔고,

chasing me as a demon flame,

 

틈을 주지 않는

숨 막히는 압박감은

A breathtaking pressure without a gap is

나를 세상 끝까지

몰아세웠다.

pushed me up to end of the world.

 

 

생각할 겨를도 없이

불안감에 쫓기다 보면,

When I chase anxiety without thinking,

판단력이 흐려져

judgement is blurred

무엇을 해야되는지

what should I do

무엇이 돼야 하는지

what I want to be

갈피를 잡을 수 없다.

I can't handle it.

 

 

밀레니얼세대

 

환호와 축복 속에 기차를 탔고,

지금은 끝나지 않는

어둡고 긴 터널을 지나고 있다.

Take the train in cheers and blessings,

now it is still passing in a dark long tunnel.